리뷰

전원라이프를 꿈꾸는 당신이 원할지도 모르는 집

젠희 2021. 9. 22. 10:40

사진출처:핀터레스트

 

은퇴를 몇년 앞두신 아버지는 답답한 도시를 떠나 시골생활을 꿈꾸고 계신다.

마침 시골 고향집근처에 적당한 땅을 가지고계셔서 그곳에 집을 지으실 계획이시라고.

아빠는 단층의 방 3개짜리 전원주택을 지으실 계획인데, 그런 아버지를 위해 미리 찾아본 전원주택 사진들.


요즘은 복층보다는 단층에 다락을 올리는 구조가 유행이라고한다.

복층은 단층보다 생활이 편리하다 평이 많은 편.

전체적으로 하얀 목조주택에 날씨 좋은날이면 그늘에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데크가 있는 집.

비바람이 심한 날엔 저 테이블과 의자들을 치워야겠지.

 

푸른 잔디밭 혹은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빠가 주말에 놀러올거냐고 물어보시는데, 평일에도 갈겁니다만?

아빠가 오지말라고해도 갈 예정이다.

굳이 방에서 자라고해도 마당에서 텐트치고 자고싶을 지경.

약간은 분위기가 다른, 좀더 모던한 느낌의 단층 집. 이런식으로 단층에 다락을 하나 올리는 구조도 인기라고한다.

저 블랙 외관이 너무 모던하고 시크해서 논밭뷰와 묘한 조화를 이룰것 같은 희열을 벌써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하던 심즈에서 이런 식의 집을 선호했었지.

과연 아버지의 취향은 어느쪽일까.

마당에서 고양이도 키우고, 강아지도 키우고

한켠에는 아빠의 주특기인 농사도 지으시고. 콩, 상추, 토마토, 오이, 고추, 고구마 등등 자급자족 완전 가능한 전원라이프.

아빠한테 제발 촬영만 하시라고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리는건 내가 하겠다며.

 

과연 아버지는 어떤 집을 짓게될까?